안녕하세요, 나라세운 @kimseun 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왔다가 더웠다가 새벽에는 창문을 열고 자면 싸한 것이 춥기도 하더라고요. 스티밋 가족 여러분은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시는 지요?

제가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유튜브에서 HOT 했던,

수박 한통을 납작한 용기에 넣어 먹기 좋게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제가 수박을 좋아해서 이렇게 미리 잘라놓고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걸 좋아해서 밤 12시에 이거 얼른 끝내고 자려고 대충하다보니 ㅋㅋㅋㅋㅋㅋ 제가 이정도로 칼질을 못했구나....한숨만 나오더라고요.....어느 정도인지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아...웃으면 안되는데ㅠ)

먼저 수박을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반을 자른 수박을 또 반을 잘라요.

반을 자른거에 또 반을 자르면 요런 모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모양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두께를 잡고 자른 후 투명통에 얼만한 크기로 넣을지 생각을 한후 거기에 맞게 잘라 주십니다. 잘라 주실때 위에 손으로 잡을 만큼은 남겨두고 자르신 후 통에 넣고 윗 부분은 잘라주셔야 손이 과일에 닿지 않아서 위생적이기도 하고 과일이 쉽게 무르지 않아요.

저는 자르다 보니 과즙이 많이 나와서 큰 쟁반이 없으므로...급해서 행주를 깔고 잘랐습니다.

두께 조절에 실패했네요 ㅠㅠ그래도 시원하게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그분이 퇴근하고 집에 오시면 냉큼 대령해야 겠어요 ㅎㅎ

저거 자를때 너무 크고 두껍게 잘랐더니 납작용기가 높이가 높아서 오히려 크기 조절하는게 힘들었어요.

직사각형 모양으로 넣는거 말고 자투리 부분은 이렇게

따로 보관해서 이것부터 먹으면 되고요. 퇴근하고 그분이 오시면 예쁜것만 골라서 줘야겠어요 ㅎㅎㅎ
제발 스티밋에 올린거 보지 말길 ㅋㅋㅋㅋㅋㅋ

요건 직사각형으로 자른거 통인데 자투리 부분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같이 넣어서 보관하려고요 다음에 할땐 직사각형 말고 정사각형으로 더 작고 네모모양으로 잘라서 보관해야 자투리가 많이 안 나올거 같아요 ㅎ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수박 자르기 포스팅을 올렸고요 다음번엔 다이어트 식단으로 닭가슴살을 주문했는데 간단한 닭가슴 요리 만들기를 올려 볼께요.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는데 둘다 포동포동 살이 많이 쪄서 ㅎㅎㅎㅎ옷이 안 맞아서 힘드네요 ㅠㅜ

스티밋 가족 여러분 오늘!!비가 많이 오지만 다들 기분 좋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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